https://www.hankyung.com/article/20250110818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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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골단은 80~90년대 민주화 시위를 폭력 진압했던 사복 경찰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, 투석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흰 헬멧을 착용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. 반공청년단은 흰색 헬멧을 쓰고 윤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체포 저지 집회를 열고 있는데, 하얀 헬멧을 쓰고 예하 조직으로 '백골단'을 운영한다고 해 논란이 증폭했다.
김 원내수석부대표는 "법원이 합법적으로 발부한 영장 집행을 거부하고 방해하는 것 자체로 특수공무집행 방해인데 그것을 넘어서서 이 자체를 다 무력화시키겠다고 하는 행동들"이라며 "이미 한번 내란이 있었는데 그 내란을 연장하기 위한 추가 폭동도 내란"이라고 날을 세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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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"백골단의 명칭이나 실체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기자회견을 주선한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"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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